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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은 "최근 악플 관련 악플을 읊은 적이 있다. 많은 분들이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시고 너무 감사했다"라고 했다. 앞서 류필립은 21일 부부를 향한 악플을 직접 읽었던 바. 이때 "할매 딱 50대로 보인다. 어려 보이려고 노력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미 푸석푸석하다", "겉만 번지르르. 속은 찐 50대 아닌가", "쭈글 쭈글한 게 보인다" 등의 악플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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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방송 이후에도 악플이 달렸다고. 류필립은 "무심코 던진 돌에 사람이 맞아 죽을 수도 있다. 그 돌이 한 두개가 아니라 몇 만개의 돌이라면 죽는다. 괜찮다고 이야기 하지만, 언제까지 괜찮을지 모른다"며 "댓글 문화가 생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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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민지는 팬 소통 플랫폼 포밍에 "2일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저의 말투와 태도가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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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 판단과는 다르게 더 많은 말들이 따라붙고 멤버들과의 사이까지 언급되며 이상한 오해를 받는 게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저를 알게 모르게 괴롭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민지는 "답답한 마음에 해명을 했지만 너무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드린 점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조심하고 신경 쓰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와 관련해 16일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측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 대응 공지로 인해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더 이상의 무분별한 억측과 악의적 비방은 삼가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난 16일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박서준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성희롱, 허위사실 게재, 가족 모욕, 허위 제작물 생산 및 유포 등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지속되어 왔다"며 "당사는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해당 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왔으며, 법무법인 수안을 법률 대리인으로 지정해 형사고소 중이다"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다수의 악성 게시물 게재자들을 배우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으며 지난 해에도 서울 성동 경찰서에 성명불상자 다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최근 피고소인의 신상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들이 확보되어 피고소인 일부는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일부는 현재 경찰 수사 중으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의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추적에 나설 것"이라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피고소인에게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린다"고 강조했다.
한소희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저 악플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언젠간 노화로 인해서 악플이 달리기 시작할 때, 그때를 벌써부터 대비를 하고 있다"며 "노화는 막을 수가 없지 않나. 어느 정도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고"라고 했다.
한소희는 "그래서 노화로 인해 악플을 받기 시작할 때를 대비한다는 게 그걸 어떻게 막겠다는 게 아니라, 어떤 생각으로 받아들일지에 대한 대비를 지금부터 하고 있다"라며 "'그래 나 늙었다, 뭐 어쩔래?' 이런 것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이걸 '어떤 배역으로, 어떤 연기로, 어떤 식으로, 어떤 작품으로 내 외모가 아닌 연기로 포커스를 돌릴 수 있게끔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시언은 가수 겸 배우 비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비가 지금 너랑 놀 짬밥이냐'는 댓글에 되게 상처 받았다"고 털어놨다. 당시 이시언은 댓글을 읽고 '나는 친구하면 안되나?'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라고. 그러자 비는 "나는 그걸 '인격살인'이라고 한다. 거짓된 정보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악의적인 비방을 하는 사람들 있지 않나"라며 "내 갈길 가면 되는거다. '어 그래 나는 더 잘될 거야' 이러고 무시해라. 나는 그렇게 산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