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각종 악재 속에서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미연 소연 슈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자)아이들은 29일 정규 2집 '2'를 발표,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로 컴백 활동에 나섰다.
소연은 "아주 멋진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다. 이번에는 3옥타브까지 고음이 올라간다. 그동안 노래 중에 가장 높다. 고음은 디테일보다 성량으로 하는 거라 10분 만에 금방 끝났다"고 말했다.
미연은 "보컬 멤버로 항상 노래 파트를 많이 맡았다. 이번에는 끼 부릴 수 있는 파트라 마음에 든다. 새로운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슈퍼 레이디' 뮤직비디오는 방대한 스케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DJ 이은지는 "팝스타 느낌"이라고 치켜 세웠고 소연은 "댄서만 100명, 배우는 500명으로 총 600명이 함께 했다"고, 슈화는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콘서트를 하는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각자 애정을 갖고 있는 '최애곡'도 공개했다. 슈화는 민니가 만든 '세븐데이즈'를, 미연은 우기의 자작곡 '롤리'를, 소연은 본인이 작곡한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꼽았다. 다만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던 '와이프'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와이프'는 제목이 '와이프'라는 점에 비춰봤을 때 일부 가사가 지나치게 성적인 뉘앙스를 풍긴다는 이유로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바 있다.
이날 방송에는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우기와 민니는 참석하지 않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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