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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교통사고 2월 8일 최고 위험…오후 6시쯤 최다 발생

by 장종호 기자
도로 살얼음 사고로 추정되는 연쇄추돌 현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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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길 교통사고가 많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과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올 설 명절 전후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연휴 시작 전날인 2월 8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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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2018~2022년)간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해보면, 연휴 시작 전날이 평소(최근 5년 일평균 579건)보다 1.2배 정도 많은 710건 발생했고, 시간대는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오후 6시쯤에 가장 많았다.

교통사고 100건당 인명피해도 설 연휴 기간(176명)이 평소(148명)보다 1.2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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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를 가야하는 명절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늘고 가족 단위로 이동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평소(최근 5년 일평균 579건)보다 다소 감소하지만 인명피해는 오히려 많아져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비율도 11.7%로, 평소(7.8%)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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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출발하기 2~3일 전 엔진이나 제동장치 등 차량을 점검하고,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도 꼼꼼히 확인 ▲차량 이동 시에는 전 좌석 안전띠(벨트) 착용을 철저히 하고, 특히 어린이는 아이 체형에 맞는 차량용 안전의자(Car seat)를 사용 ▲도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실시간 전광판 등을 통해 도로 통제 등 교통정보를 확인하며 여유있게 운전 ▲운전 중에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잘 지키고, 졸립거나 피곤하면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에서 충분히 쉰 후에 이동 ▲음주운전 금지 ▲결빙이 발생하기 쉬운 다리 위나 고가도로, 터널·지하차도, 급커브 구간 등에서는 속도를 줄여 안전운전 등을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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