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리 케인이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영국의 '더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행복하지 않으며, 토마스 투헬 감독은 그의 동료들이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지난해 여름 토트넘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바이에른은 현재 '무관'의 위기다. 바이에른은 11일 선두 레버쿠젠과의 정면 충돌에서 0대3으로 완패하며, 분데스리가 12시즌 연속 우승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22라운드를 먼저 치른 레버쿠젠이 또 승점 3점을 쌓으며 승점 58점을 기록, 바이에른(승점 50)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렸다. 바이에른은 19일 오전 1시30분 VfL 보훔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를 치른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바이에른은 15일 라치오와의 1차전에서 0대1로 패해 탈락위기에 내몰렸다. FA컵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는도 첫 경기에서 3부리그 팀에 덜미를 잡혀 이미 지워졌다.
케인도 침묵하고 있다, 그는 3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시즌 28호골을 터트린 후 골시계가 멈췄다. 최근 2경기에선 단 1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투헬 감독은 보훔전을 앞두고 "케인은 알아서 한다. 그는 내가 필요하지 않다"며 "다만 케인이 경기에서 연결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훈련과 경기 사이에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케인이 훈련에서 득점하는 방식, 기회를 놓치지 않는 방식은 정말 놀랍다. 월드클래스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그를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고 꼬집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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