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파엘 바란(맨유)이 분노 버튼을 눌렀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바란이 루턴 타운의 팬들에게 키스를 날렸다. 루턴의 팬들은 격분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9일 영국 런던의 케닐워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맨유(승점 44)는 리그 4연승하며 6위에 랭크됐다. 라스무스 회이룬이 혼자 두 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바란은 풀타임 소화하며 맨유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팀 승리에 앞장섰다. 그는 경기 뒤 맨유를 향해 쏟아지는 상대 야유에도 당당하게 대처했다.
데일리메일은 '경기가 끝났을 때 맨유를 향해 야유가 들렸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상대 팬들에게 조롱당했다. 경기 뒤 바란이 라커룸으로 들어가며 루턴 팬들에게 키스를 날렸다. 루턴의 팬들은 바란의 행동에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 명은 라커룸으로 향하는 터널에 부딪히기까지 했다. 바란이 모습을 감출 때까지 화가 나서 손짓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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