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콘서트에서 직접 뽑은 장원영 머리카락 팝니다"
중국 경매 사이트에 한국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의 것으로 주장하는 머리카락이 매물로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한 중국인 누리꾼이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장원영의 머리카락 세 가닥을 판매하는 경매 방송을 진행했다.
이 매물은 1,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접속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판매자는 경매 방송에서 "콘서트장에서 직접 장원영의 머리카락을 뽑았다"며 "DNA 검증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경매 시작가는 9만9999위안(약 1847만원) 책정되었다.
해당 머리카락이 실제 장원영의 머리카락인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매 가격은 순식간에 10만3662위안(약 1915만원)까지 치솟았다.
경매는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2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리카락이 천 만원이라는 게 말도 안 된다", "파는 사람, 사는 사람 모두 이상하다", "아티스트 사생활과 존엄성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감정은 누가 해주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희 기자 96120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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