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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류현진과 영건 문동주가 자체 청백전에서 함께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컨디션을 점검했다.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자체 청백전 연습경기를 펼쳤다. 류현진과 문동주는 각각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동료들을 상대로 실전 투구를 펼쳤다.
12년 만에 대전 이글스파크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발로 3이닝 총 46구를 투구했다.
피안타 1개, 볼넷 1개, 1실점, 삼진은 3개를 잡아냈다. 최고 구속은 143km로 빠른 볼과 커브, 다양한 변화구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뺐었다. 1회부터 정은원과 김태연을 삼진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채은성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1사 1, 3루에서 동갑내기 친구 이재원에게 희생플라이로 선취 1실점을 내줬다. 연습 경기라 실점에 크게 의미를 둘 수는 없지만 폭투 이후 나온 실점이라 아쉬웠다.
3회에는 첫 타자 박상언을 내야 뜬볼, 김강민 삼진, 정은원 좌익수 뜬볼로 처리하며 삼자 범퇴로 이날 투구를 마쳤다.
류현진은 이날 50구 투구를 예고했으나 3회까지 46구를 소화함에 따라 3이닝으로 선발 등판 복귀 투구를 마쳤다. 류현진은 2012년 10월 4일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 경기 이후 12년, 4172일만의 대전구장 마운드 복귀전이었다.
'명불허전' 대투수의 명품 투구였다. 1실점을 기록하긴 했으나 변함없는 칼날 제구력과 안정감 있는 마운드 운영이 돋보였다. 최고 구속은 높지 않았으나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파고드는 볼에 동료들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젊은피 에이스 문동주도 1회와 2회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켜냈다.
1회 페라자에게 2루타를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았고 2회에도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들을 아웃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마운드에서 한층 더 여유가 느껴졌다. 영건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문동주는 3이닝 동안 피안타 2개, 1볼넷, 1탈삼진으로 무실점 투구했다. 3이닝 동안 총 53개를 투구했다. 최고 구속은 148km. 빠른볼과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독수리군단 신구 에이스 문동주과 류현진이 한날 한 마운드에 오른 날이었다.
비록 무관중으로 펼쳐진 청백전이었지만, 7만명 넘는 한화 팬들이 라이브방송을 지켜보며 관심을 나타냈다.
왕의 귀환, 대투수의 변함없는 모습과 한층 더 성장한 영건의 투구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올해는 이글스파크가 더욱 뜨거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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