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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9일 KBO리그 시범경기가 시작됐다. 올해 시범경기는 19일까지 팀당 10경기를 소화하는 일정이다.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와 SSG의 경기가 열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롯데 김태형 감독과 SSG 이숭용 감독이 시범 경기 첫날부터 대결을 펼친다.
KBO는 시범 경기를 통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 시프트 제한 등 2024시즌 새롭게 도입하는 새 규정을 테스트한다.
시범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한다. 관중들도 입장해 선수들을 지켜볼 수 있다. 팀별 출장 인원 제한은 없다. 연장전은 없고,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두산은 2군 구장인 이천에서 두 경기(10일·11일)를 치른다. 두산과 LG의 홈 구장인 서울 잠실구장은 내부 공사를 끝내고 1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시범경기 첫날. 부산을 방문한 SSG 선수들이 롯데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오랜만에 만난 양 팀 선수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SSG에서 롯데로 이적한 최항은 친정 신구들을 찾아 인사를 했다. 최항은 지난해까지 SSG에서 뛰었으나 올 시즌을 앞두고 2차 드래프트로 롯데로 이적했다.
한유섬과 추신수는 최항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비록 이제는 유니폼이 달라졌지만 찾아온 어린 후배를 반갑게 맞이했다.
롯데에서 SSG로 팀을 옮긴 배영수 코치도 1루 더그아웃을 찾아 롯데 선수들과 인사를 했다.
시범경기 첫째 날 오랜만에 다시 만난 양 팀 선수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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