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6대2로 승리했다.
비시즌 알찬 보강을 하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한화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하며 야수진 보강을 했다. 이후 긴 기다림 끝에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류현진의 컴백까지 일궈냈다. 류현진은 8년 총액 170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뒤 청백전을 실시한 한화는 시범경기에서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경기를 앞두고 최원호 한화 감독은 시범경기 과제에 대해 "유격수에서는 이도윤과 하주석 컨디션을 좀 지켜보려고 한다. 외야에서는 정은원과 최인호를 1번타자로 시키려고 하니 둘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체크해서 하나를 선정해야할 거 같다"고 했다. 아울러 최 감독은 "또 중견수와 우익수인데 페라자가 우익수로 갈 경우 이제 이진영과 김강민을 중견수에 놓고 다음에는 페라자가 중견수에 있을 때 우익수에 김태연과 임종찬을 하려고 한다"고 구상을 밝혔다.
정은원(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안치홍(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문현빈(2루수)-하주석(유격수)-이재원(포수)-이진영(중견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리카르도 산체스가 선발 투수로 나섰다. 산체스는 3⅓이닝 동안 3안타 4사구 2개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산체스에 이어 김규연(⅔이닝 무실점)-이민우(1이닝 무실점)-이태양(2⅓이닝)-장시환(⅓이닝 무실점)-주현상(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했다.
타선에서는 이재원과 페라자가 홈런을 쏘아올렸고, 지난해 '홈런왕' 노시환은 3안타로 활약했다.
경기를 마친 뒤 최 감독은 "투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왔다. 산체스가 150㎞의 직구를 던져줬고, 이태양도 멀티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던져줬다. 불펜들도 정상 컨디션으로 시즌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고 했다.
최 감독은 이어 "타선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페라자가 홈런으로 장타 생산 능력이 있음을 확인시켜줬고, 이재원도 홈런을 기록하며 감을 끌어올렸다. 노시환의 3안타를 비롯해 중심타선은 물론 모든 타자들이 필요한 역할을 수행해줬다"고 칭찬했다.
최 감독은 "첫 출발이 좋은 만큼 이제 개막에 맞춰 선수 모두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아일릿 호불호 갈렸던 '잇츠미' 테크노 성공, 하이브의 영리한 변주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3.이런 초고속 승격이 있나. AA 46G→AAA 12G→ ML 데뷔 3루타, 4출루,2타점. 메츠 외야 10년 각. 그래도 3개월 걸린 BK에겐 안되지
- 4.7연승→7연패→8연승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삼성발 태풍, 야구판 제대로 뒤흔든다
- 5.세상에나! 무라카미 최다 삼진 불명예 뒤집어 썼다, 亞 출신 최초 삼진왕 오르나? 그래도 신인왕 투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