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은미가 무대에서 뽕을 착용한 적 있다며 셀프 폭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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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출연했다.
이날 인순이는 의상으로 인해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홀터넥 드레스를 입었는데 옷에 달린 보석이 무게가 있어 목으로 연결된 끈이 떨어졌다고. 인순이는 "콘서트 때였는데 사고가 난 순간 스태프들이 불을 꺼줬다. 눈앞이 깜깜했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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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도 홀터넥 의상의 끈이 끊어진 경험이 있다며 "앞에 앉은 관객의 눈이 커져서 가슴 쪽을 팔로 가렸다"라며 공감했다.
볼륨감 욕심이 나 민망했던 경험도 있다고. 이은미는 "그땐 제가 더 말랐다. 풍성한 몸매로 보이고 싶어서 가짜 뽕을 장착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근데 어느 순간 허전하더라. 뽕이 흘러내려서 종아리쯤 와있었다. 의식을 못했는데 드러머가 웃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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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나는 벌써 바닥에 떨어져 있던 거다. 무릎에 있는 것도 떨어뜨려야 해서 막 뛰니까 떨어졌다. 그대로 주워서 드럼에 숨겼다. 그러고 나서 그냥 공연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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