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해 K리그에 깜짝 입성한 제시 린가드(FC서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노팅엄 포레스트의 실패한 영입생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19일(현지시각), EPL 재정 규칙 위반으로 승점 4점이 삭감돼 강등권으로 추락한 노팅엄 포레스트가 지난 1~2년 동안 팀을 어떻게 운영했는지 정밀 분석했다.
'데일리 메일'은 '세 번의 이적시장, 43명의 영입, 3억파운드의 증발. 노팅엄 포레스트에 어떻게 이런 일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노팅엄이 무너지는 과정을 다뤘다.
보도에 의하면, 노팅엄은 2년 전 임대생 위주의 팀으로 예기치 않게 EPL로 승격한 뒤 서둘러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확실한 플랜은 없었다. 다리가 부러진 선수가 계약을 했고, 한 시즌에 4명의 골키퍼를 데려오기도 했다. 두 명이 영입된 뒤 즉각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를 떠났다. 기사에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 중 한 명이 황의조다.
'데일리 메일'은 영입 성공작과 실패작으로 나눴다. 모건 깁스-화이트, 타이워 아워니이, 다닐로를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했다. 반면 린가드를 비롯해 에마누엘 데니스, 존조 셸비는 불필요한 영입이었다고 진단했다. 셸비는 계약을 해지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맨유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활약했던 린가드는 맨유에서 설자리를 잃은 상태에서 2022년 승격팀 노팅엄으로 이적했지만, 리그 17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악만료로 팀을 떠나야 했다. 지난 2월 서울에 입단하기까지 약 8개월간 무직 상태에 있었다.
노팅엄은 3년 동안 3450만파운드를 초과 지출했다. 구단은 지난해 9월 브레넌 존슨을 이적료 4750만파운드에 토트넘으로 이적시켰지만, 2022~2023시즌 회계 마감일이 6월까지였다. 존슨의 이적이 팀 재정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PL 독립위원회는 조사 기간 노팅엄 구단이 성실히 협력한 점을 높이 사 기존 6점보다는 2점 삭감된 승점 4점 삭감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노팅엄은 순식간에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다. 잔류권인 17위 루턴 타운과는 승점 1점차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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