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시즌 MVP 1회, 홈런왕 2회, 타점왕 1회, 올스타 5회.
지안카를로 스탠튼(뉴욕 양키스)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다.
딱 하는 순간 스탠드에 꽂히는 총알 타구로도 유명하다. 말 그대로 타고난 힘을 자랑하는 거포다. 커리어하이였던 2017년에는 타율 2할8푼1리 59홈런 13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07을 기록하며 이해 시즌 MVP와 홈런-타점왕, 행크애런상, 실버슬러거를 모조리 휩쓸었다.
이해 뿐 아니라 30홈런을 넘긴 것만 7시즌이나 된다. 2023년까지 통산 402개의 아치를 그렸다.
2홈런 경기만 36번이나 있는 스탠튼이지만, MLB닷컴에 따르면 1경기 3홈런을 때린 적은 한번도 없다. 매체는 스탠튼이 시범경기에서 홈런 3방을 때렸다는 소식을 전하며 '해트트릭'이라고 소개했다.
양키스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에서 1회 455피트(약 139m), 2회 453피트(약 138m), 4회 426피트(약 130m)의 홈런을 잇따라 쏘아올렸다. 홈런 3개의 비거리를 더하면 407m에 달한다. 스탠튼의 어마어마한 파워를 잘 보여준다.
시범경기에서 한경기 3홈런이 나온 건 지난주 카일 스토워스(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제외하면 2018년 마이크 주니노 이후 6년만에 처음이다, 이날 스탠튼은 3타수 3안타 3득점 8타점의 가공할 활약을 펼치며 양키스의 12대0 승리를 이끌었다.
통산 500홈런은 3000안타와 함께 미국 야구 명예의전당(Hof) 입성을 알리는 이정표(milestone)로 알려져있지만, 스탠튼의 경우 500홈런에 도달하더라도 헌액하면 안된다는 목소리도 크다. 약물 이력이 있는데다, 최근 2년간은 과거 애덤 던 부럽지 않은 '홈런 원툴' 선수가 됐기 때문.
스탠튼은 2022년 타율 2할1푼1리 OPS 0.759 31홈런을 쳤다. 2023년에는 급기야 2할 벽도 무너지며 타율 1할9푼1리에 24홈런 60타점, OPS 0,695에 그친 바 있다. 스탠튼은 부진 탈출을 위해 이번 겨울 강도높은 다이어트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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