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 예준이 성대결절 초기 진단을 받아 활동을 최소화한다.
소속사 블래스트(VLAST)는 21일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2월 17일 예준의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을 조정하여 최대한 휴식 시간을 확보하였으나,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목 상태가 악화되어 최근 성대결절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예준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는 무엇보다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고,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분간 플레이브의 라이브 방송이나 기타 일정에 예준의 활동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플레이브 멤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팬들의 최우선 전제인 만큼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블래스트도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예준의 스케줄 조정에 관해 플리(공식 팬덤명·PLLI)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3월 데뷔한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임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은 초동(앨범 발매 이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56만 장을 넘기는가 하면, 일본 오리콘차트 주간 앨범 랭킹(2월 26일 ~ 3월 3일)에서 14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의 발판도 마련했다.
여기에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가 발매 24시간 만에 600만 음원 스트리밍으로 음원 사이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고, 신보 수록곡 전곡도 각종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바다.
특히 지난 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에 올라 놀라움을 샀다.
플레이브는 오는 13~14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을 개최한다.
다음은 플레이브 예준 성대결절 관련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VLAST입니다.
지난 2월 17일 예준의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을 조정하여 최대한 휴식 시간을 확보하였으나,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목 상태가 악화되어 최근 성대결절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예준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는 무엇보다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고,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분간 PLAVE의 라이브 방송이나 기타 일정에 '예준'의 활동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PLAVE 멤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평플'의 최우선 전제인 만큼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VLAST도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준의 스케줄 조정에 관해 PLLI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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