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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구에로의 출전 여부는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부터 현역 복귀설이 꾸준히 돌았기 때문이다. 은퇴 후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구에로는 루머를 일축하면서도 그라운드 복귀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아르헨티나 매체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틀 전 검진 결과가 좋았다. 내 미래를 알 수 없지만, 복귀에 대한 설렘과 열망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사람들을 흥분케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아구에로는 마드리드, 멕시코,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구에로는 시대를 풍미한 골잡이다. 인디펜디엔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390경기에 출전해 260골을 낚았다. 2014~2015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만 5번 수확했다. 2021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5경기 1득점만 남기고 심장 문제로 은퇴해야 했다. 아구에로는 아르헨티나 대표로는 2005년과 2007년 U-20 월드컵에서 우승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선 '절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금메달을 합작했다. 아르헨티나 A대표팀에선 101경기에 출전해 41골을 남겼다. 은퇴로 인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우승의 순간은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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