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느덧 40대가 된 가수 이효리와 배우 한예슬이 솔직하게 외모 관리법에 대해 밝혀 화제다.
이효리는 28일 제주도 집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안한 차림에 수수한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선 이효리는 한 팬이 이마에 대한 얘기를 꺼내자 "요즘 이마가 넓어져서 속상하다. 여기는 못 가린다. 보름달처럼 훤하다"라고 노화에 대한 속상함을 토로했다. 또한 40대가 된 후 머리숱이 적어지고 얼굴이 처지는 것이 고민이라며 "흰머리가 생기는 것보다 숱 빠지는 게 싫다. 흰머리라도 많으면 염색도 되고 멋있는데 빠지는 건 좀 슬픈 거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피부 시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친구 권유로 리쥬란을 한번 맞아봤다. 그런데 근데 너무 아팠다. 아픈 거에 비해서 효과가 크지 않은 느낌이었다. 3번은 맞아야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 고통과 맞바꿀 정도는 아니지 않나 생각해서 그 뒤로 못 갔다"고 밝혔다.
특히 이효리는 '쟁반노래방'에 출연 시절 눈가 주름 보톡스를 맞아봤다며 "눈가 주름 없애 보겠다고 맞았는데 웃을 때 얼굴이 너무 무섭더라. 얼굴 근육 많이 쓰는 사람은 보톡스도 부자연스러울 수 있겠다 싶어서 그 뒤로 보톡스는 안 맞는다"고 말했다.
어느덧 40대 중반이 된 이효리는 "나도 젊어지고 싶고 피부가 좋아지고 싶은 마음은 크게 있지만 시술은 잘 안 받는다"며 "마음의 편안함은 그대로인 상태로 몸만 20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런가하면 한예슬은 지난 23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5 4회 호스트로 출연해 성형 사실을 쿨하고 유쾌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은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크루 김아영에게 "실제로 보니 눈이 초롱초롱하고 예쁘다"면서 "눈 집었죠? 괜찮아요. 저도 집었거든요"라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가슴 수술할 때 연락하세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에 앞서 한예슬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외모 관리를 위한 시술들과 쌍꺼풀 수술을 받은 사실을 쿨하게 밝힌 바 있다.
한예슬은 외모 관리법에 대해 설명하던 중 "탄력 관리를 해야한다. 여러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일년에 한 번씩 매년 초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울쎄라를 한다. 울쎄라를 할 때 너무 아파서 수면 마취를 하는데 한 번만 하면 아깝지 않냐. 왜냐면 자주 수면 마취를 하면 안 좋으니까. 그래서 한 번 할 때 울쎄라, 더마톡신, 리쥬란 세 가지를 한다. 중간에 피부 상태가 안 좋은 거 같으면 써마지 정도 한다. 너무 자주하는 것도 안 좋은 거 같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쌍커풀 수술을 한 사실을 밝히며 "눈을 집었는데 흉터나 이런 거 하나도 없다. 쌍꺼풀이 계속 처지더라. 상담을 갔는데 이거 15분이면 금방 집는다 해서 '네 해주세요' 하고 바로 수술대 누웠다. 처음엔 조금 부었는데 지금 3주 정도 되니까 많이 가라앉고 지금 너무 편안하게 일상생활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밝혀 이목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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