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리즈 2경기에 이어 또 무실점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구원투수 마쓰이 유키(28)가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갔다.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데뷔전에서 1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공식 개막전에 이어 선발 다르빗슈 유(38)와 나란히 등판해 첫승까지 올렸다.
2-2 동점이던 7회 초 1사 1,3루.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폭투로 이어진 1사 2,3루. 샌프란시스코 1번 이정후가 마쓰이를 상대로 중견수쪽 희생타를 쳐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때 2루 주자 닉 아메드가 주루사하면서 순식간에 이닝이 끝났다. 한 타자를 상대하고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샌디에이고 타선이 7회말 4점을 뽑아 흐름을 바꿨다. 6-3으로 앞선 8회, 2~4번 중심타선을 삼자범퇴로 봉쇄했다. 2번 호르세 솔레아를 3루수 땅볼, 3번 윌머 플로레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두 선수 모두 3구로 끝냈다. 4번 맷 채프먼은 9구까지 가는 긴 승부 끝에 3루수 땅볼로 잡았다.
1⅔이닝 동안 4타자를 상대로 20구를 던졌다. 피안타, 4사구, 탈삼진 없이 무실점. 6대4로 이긴 샌디에이고는 21일 LA 다저스전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선발 다르빗슈는 5이닝 5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마쓰이는 지난 20~21일 고척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서울시리즈 2경기에 연속 등판했다. 첫날 ⅔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홀드를 올렸다. 21일엔 ⅔이닝 2안타 무실점.
메이저리그 첫해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출전해 3이닝 무실점 1승1홀드, 평균자책점 '0'다.
마쓰이는 일본프로야구 최고 마무리 투수였다. 라쿠텐 이글스 소속으로 2019년, 2022~2023년 세 차례 퍼시픽리그 세이브 1위를 했다.
지난해 59경기에 나가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39세이브(2승3패8홀드)를 올리고, 평균자책점 1.57을 마크했다. 통산 236세이브(25승46패76홀드)를 기록하고 메이저리그로 건너갔다.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5년-2800만달러에 계약했다.
고우석을 제치고 앞서간다. 둘은 로베르토 수아레즈와 함께 주전 마무리 경쟁을 했다. 고우석은 서울시리즈 직전에 마이너리그 통보를 받았다. 샌디에이고 산하 더블A팀으로 내려갔다.
수아레즈가 마무리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불안하다. 수아레즈는 29일 6-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홈런을 내주고 1실점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다르빗슈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쳤다. 데뷔전에서 첫 안타를 때렸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5회말 중전안타로 3경기 만에 시즌 첫 안타를 등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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