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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획 브로' 전현무-곽튜브는 서울-부산-여수를 찍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광화문에서 다시 뭉쳤다. 오랜만에 광화문 나들이를 한 전현무는 과거 일주일간 근무했던 수습기자 시절을 떠올리는가 하면, '길터뷰'를 시도하던 중 전현무를 똑닮은 엘리트 사촌형과 우연히 만나 화들짝 놀랐다. 두 사람은 신기한 우연에 소름 돋아 하면서 즉석에서 인증샷을 찍은 뒤 근황 토크를 했다. 그런 뒤, 전현무는 사촌형 등 여러 명의 시민들이 추천한 '김치찌개 맛집'을 찾아가, 이곳의 대표 메뉴인 '김치두루찌개+제육직화+계란말이' 세트를 주문했다. 불향이 입혀진 제육직화구이에 감동한 두 사람은 정신없이 식사에 몰두했다. 그러다 전현무는 '친척 단톡방'에 메시지가 뜨자 이를 곽튜브에게 보여줬다. '단톡방'에는 좀 전에 만났던 사촌형이 전현무와 찍은 투샷을 올려놓는가 하면, "XX식당 문 열었다"며 긴급 정보까지 투척해 두 사람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곽튜브는 "친척끼리 단톡방도 있냐"며 화목한 현무네 집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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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주꾸미 맛집'에서 대기하던 송해나는 한참을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자, 홀로 주꾸미 돌판구이에 소주를 곁들이며 씁쓸해했다. 그런데 이때, 전현무가 나타나 송해나를 감동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나는 SOLO' 이야기를 하며 근황 토크를 했고, 전현무는 송해나의 추천대로 매운 주꾸미를 솥밥을 곁들이며 야무지게 먹어치웠다. 특히 '맵부심'이 남다른 두 사람은 소문난 불짬뽕, 매운 돈가스, 불냉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쳐나갔는데, 전현무는 "난 불냉면 3단계를 먹고도 안 매워서 사장님한테 4단계 만들라고 했다"고 큰소리쳐, 송해나를 'K.O'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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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더덕구이를 비롯해 수십가지 제철 나물이 가득 차려진 밥상이 등장했다. 곽튜브는 "나 왜 밥 먹으면서 웃음이 나지?"라며 생애 최고의 '성덕 밥상'을 만끽했다. 그러다 곽튜브는 "연하 좋아하세요?"라며 사심 가득한 질문을 던졌고, 전효성은 "부모님이 '연상연하'셔서 저도 연하랑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해 곽튜브를 미소짓게 했다. 또한 곽튜브는 "자신감이 별로 없다"는 전효성에게 "제가 자신감을 채워드릴 수 있다"며 연락처를 슬쩍 물어봤다. 이에 빵 터진 전효성이 연락처를 건넸고, 곽튜브는 '만세'까지 날리며 환호해 이날의 '사심 먹방'을 훈훈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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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와 그의 'MZ 찐친' 곽튜브가 뭉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