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모든 징후가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을 가리키고 있다.
음바페는 1일(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3~2024시즌 리그1 2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날 2대0으로 승리했지만, 음바페는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 20분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경기 후 음바페의 행동이 논란이 됐다. 음바페는 자신에 대한 교체 지시가 이뤄지자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고, 벤치로 향하며 엔리케 감독을 향해 강한 언행을 쏟아냈다고 프랑스 언론들이 주장했다.
다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난 보지 못했다"라며 음바페의 행동을 크게 신경 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음바페의 교체에 대해서도 "매주 같은 질문이라 피곤하게 느껴진다. 내가 감독이며, 결정을 내린다. PSG에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럴 것이다. 나는 항상 최선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내 결정이 이해받지 못해도 상관없다"라며 충분히 감독으로서 내릴 수 있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엔리케의 주장에도 음바페가 팀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쓸쓸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리며 이번 경기 이후 음바페와 엔리케의 사이가 틀어진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기 시작했다.
음바페는 과거에도 교체 문제로 감독과 불화를 겪은 적이 있다. 지난 2020년에도 토마스 투헬이 PSG를 이끌 당시 음바페를 조기 교체하자 불만 섞인 제스터를 보이며 화제가 됐었다. 최근에도 음바페가 교체 문제로 엔리케와 면담했다는 소식이 등장하기도 했다.
결국 이번 논란 이후 음바페의 레알 이적설은 더욱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최근 레알과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주요 언론들을 통해 전해지며 올 시즌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과 결별하는 것이 유력하다.
이미 지난해 여름부터 PSG를 떠날 것이 유력했다. 그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PSG와 재계약을 맺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하며, 레알 이적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등장했다. PSG의 매각 시도에도 자유계약 이적을 고집했다. 결국 PSG는 음바페의 의지를 수용하며 자유계약으로 그를 보내주게 됐다.
한편 음바페의 이적설에 대해 유력 행선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드리구는 이미 이적이 확정된 듯한 발언을 남겨 관심을 받았다.
스페인의 풋볼에스파냐는 '호드리구는 음바페의 레알행이 거의 다 마무리됐다고 믿었다. 그는 협상이 가까워진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호드리구는 "아직 음바페에 대해 잘 모른다. 하지만 모두가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의 이적이 근접한 것 같다. 나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정확히는 모른다. 감독이 어떻게 결정할지 지켜보자"라며 음바페 이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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