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남규홍 PD가 이끄는 '나는 SOLO' 제작사 '촌창엔터테인먼트'가 한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로부터 신고를 당했다.
16일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 측은 남규홍 PD와 촌장엔터테인먼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서면계약위반과 방송작가에 대한 권리침해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남규홍 PD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계약서 미작성과 재방송료 미지급에 따른 작가들의 권리 침해 사실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지난 15일 공식자료를 통해 "'나는 솔로' 관련 보도 시작 이후 사건 진상 규명 확인 절차에 돌입했다"면서 "이런 와중 남규홍 PD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솔로' 전·현직 담당 작가를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4월 10일 촌장 엔터테인먼트 TV('나는 SOLO' 제작사) 이름으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방송작가의 저작권과 표준계약서 등에 대해 사실을 왜곡하는가 하면 4800여 명 방송작가의 저작권을 위임받아 신탁 관리를 하는 한국방송작가협회에 대해서도 협회를 통해 창작자 재방료를 작가들만 독식한다며 비난했다. 이에 한국방송작가협회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왜곡된 내용을 바로잡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규홍 PD의 자녀가 자막 작업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작가'로 올린 것은 방송 제작 현장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수십 년 예능프로그램에 종사한 작가들은 그 어디서도 '자막'만 쓴다고 해서 '작가'로서 인정되거나 '자막 작가'로 명명하는 것을 본 적 없다고 말한다"고 했다.
한국방송작가협회는 "남규홍 PD는 지난 3년 동안 프로그램을 위해 헌신했던 동료 작가에게 사과하고, 하루속히 작가의 저작권을 명시한 집필 계약 체결을 촉구한다"면서 "해당 프로그램의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ENA, SBS PLUS 측은 '나는 솔로'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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