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정우영이 퓨처스리그 4번째 등판에서 처음으로 멀티 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점을 이어갔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에게 전화를 하기엔 아직 제구가 완벽하게 잡히지 않은 모습이었다.
정우영은 1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더블헤더 1차전서 1-2로 뒤진 6회초에 등판, 1⅓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1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두 6번 박상언과 풀카운트 승부에서 6구째 공이 몸쪽 깊게 들어가며 볼넷. 7번 김건과의 대결에서 1루 대주자 이원석에게 초구에 2루 도루를 허용했다. 1사 2루의 위기에 몰린 정우영은 볼카운트 2S에서 김건을 146㎞의 투심으로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8번 김민기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으나 2루주자 이원석은 3루까지 진루.
9번 왼손 대타 장규현에겐 2구째 공이 몸에 맞는 공이 돼 2사 1,3루. 1번 정은원을 상대해 2B2S에서 144㎞의 바깥쪽 투심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정우영은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2번 임종찬과는 2S에서 바깥쪽 높은 공으로 루킹 삼진을 잡았다. 3번 허권회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뒤 투구수가 28개가 되자 김의준으로 교체됐다.
정은원의 헛스윙을 유도할 때나 임종찬에게 던진 바깥쪽 보더라인에 꽂힌 투심은 기가 막혔지만 가끔 말도 안되게 빠지는 볼을 던지면서 아직은 완벽한 밸런스가 아님을 보였다.
그래도 멀티 이닝을 소화하면서 30개 가까운 투구 수로 1군 복귀가 머지 않았음을 알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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