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수현 못하는게 뭐야?
감독도 감탄케 하는 연출이 김수현의 애드리브에서 나왔다. 더욱이 10년만에 OST 소식을 전해 노래로도 열일을 예고했다.
18일 tvN 드라마 채널에는 '[메이킹] 드라이 기술부터 트렌드 분석(?)까지 못하는 게 없는 백홍♥ 열일모드+장꾸력 가득한 11-12화 미공개 비하인드? #눈물의여왕 EP.12'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메이킹에는 12화에 극중 김지원(홍해인 역)이 김수현(백현우 역)과 박성훈(윤은성 역)을 혼동하는 교차신 촬영 과정이 공개됐다.
당연히 교차 편집으로 생각한 신에서 두 배우는 함께 등장해 나란히 손과 발을 맞추며 나무에 숨고 한명이 릴레이로 나오는 방식으로 촬영했다.
계속된 NG에 지칠법 하지만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특히 두 사람의 뚝딱거리는 모습을 지켜보는 김지원도 "안 웃을 자신이 없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성훈은 "수현이가 발을 가르쳐주기로 했는데 '왼,오른발!'이라고 말했다"며 빵 터뜨렸다. 모니터링 한 실패신을 본 김수현은 "내가 잘못했네. 여기 와서 '아유 다했다' 하고 멈췄다"며 웃었다.
하지만 특히 김수현은 촬영 중 즉흥적으로 "뒤로 돌아서 나오는건 어때요?"라고 제안하고, 특히 그 부분이 잘 살아 감독의 탄성을 자아냈다.
본방에서 해당 부분이 특히 잘 살았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으로 평가받았다.
직접 배우들이 교차하며 발로 뛴 해당 장면은 명장면으로 기록됐다. 뒷걸음질 신을 본 박성훈은 "기가 막힌데?"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며 김수현을 칭찬했다.
이날 방송분은 지난주 전국 가구 기준으로도 평균 20.7%, 최고 22.6%까지 오르며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tvN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통상 최종화의 시청률이 치솟는 드라마 특성상 종영까지 2주가 남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tvN과 첫 호흡을 맞춘 '사랑의 불시착'으로 역대 시청률 1위를 찍었던 박지은 작가의 작품을 tvN이 4년 만에 다시 선보인 상황에서, 박지은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넘어서 다시금 tvN 역대 드라마 순위 1위의 고지에 오를 수 있을지에 눈길이 쏠린다.
한편 김수현은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OST 참여로 또 다시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그가 마지막으로 OST에 참여한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거의 10년 만의 일이다. 그동안 그는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등의 드라마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드라마 제작진은 "김수현이 OST를 통해 드라마에 더 깊이 있는 감정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OST는 김수현 씨의 노래뿐만 아니라 그가 연기한 백현우 캐릭터의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현은 시청자들에 선물하는 마음으로 OST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lyn@sportschosun.com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박정수,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하더니…이번엔 손녀들에 '통큰 할머니 플렉스' -
한혜진, 60kg 고백 후 폭풍 오열..."30년 모델 했으면 쪄도된다고 응원" -
'충주걸' 최지호, '전 충주맨' 김선태 저격 "단가 1억이라고..골드버튼 매달고 다녀" -
'돌싱' 서인영, 핑크빛 열애 중♥...깜짝 고백 "항상 현재 진행형" -
'김원효♥' 심진화, 임신 포기 했는데 뜻밖의 '아기 운' 울컥 "47세에 말이 안 돼" -
'유동근♥' 전인화, 30년 시집살이..시母 임종 전 마지막 말에 "마음 녹아" ('같이삽시다')
- 1.'퇴출 1순위 바뀌나' 2아웃 잡고 9실점 최악, 2회부터 경기 포기인가[수원 리포트]
- 2.[속보] 1티어 매체 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 캐릭 확정..."정식 감독 제안 예정, 구단주 승인만 남아"
- 3.주전 대거 이탈에도 "그걸 극복하는 것이 프로"...각오 다진 유병훈 감독, 한 번 더 깜짝 전략? "연속으로 쓰긴 힘들어"[현장인터뷰]
- 4.'사우디 2000억 포기' 손흥민 연봉 166억, 당연히 2위일 수밖에...1위는 '2조 4400억 오일머니 거절' 메시, 쏘니 연봉의 2.5배
- 5.'805억 먹튀' 충격의 ERA 9.24, 한화 포기한 외국인 억울하겠다…"첫 일본 시장 거액 들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