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살라 폼 걱정 안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유로파리그 탈락 직후 '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리버풀은 19일(한국시각) 아탈란타와의 유로파리그 8강 원정 2차전에서 전반 7분 살라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지만 안필드에서 열린 1차전 0대3 패배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합산 스코어 1대3으로 지며 유로파리그 도전을 마감했다.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 대반전 기대감이 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리버풀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고, 살라도 수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1차전 패배를 따라잡기엔 결정력이 부족했다. 살라는 이날 2골을 추격해야 하는 상황에서 30분을 남기고 교체됐다.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살라의 폼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살라는 올 시즌 리버풀과 이집트 국가대표팀에서 총 29골, 리그 24경기 17골로 리그 득점 공동 4위에 올라 있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이 떨어지고 있다' '파이널서드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리그 6경기를 남기고 3위 리버풀(승점 71)이 1위 맨시티(승점 73), 2위 아스널(승점 71)과 박빙의 선두 전쟁을 펼치는 상황에서 골잡이 살라의 역할과 활약이 매우 중요한 상황.
그러나 클롭 감독은 '폼'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나는 특별히 걱정하지 않는다. 그게 스트라이커들이 하는 일이고, 그것이 스트라이커들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우리도 이 과정을 겪어야 하고, 그도 그 과정을 겪어야 한다"고 말했다. "살라는 우리 스쿼드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선수 중 한명이다. 그게 전부다. 살라가 이전에 기회를 놓친 적이 없는 것도 아니다. 다 게임의 일부"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살라의 페널티킥은 정말 설득력이 있었다. 슈퍼 페널티킥이었다. 다음 찬스 때는 분명 운이 좋지 않았지만, 그런 기회를 놓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나는 그 부분에 대해 크게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고, 특별히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는 클롭 감독은 유럽대항전 커리어를 마감하고 이제 리그 우승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22일 오전 0시30분 풀럼 원정에 나선다. "이제 우리는 리그에 집중해야 하며 지금부터 그렇게 할 것이다. 오늘 밤 우리는 승리와 함께 다시 이기는 방식으로 돌아왔다. 주말 풀럼전을 앞두고 며칠 회복할 시간도 있다. 중요하고 까다로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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