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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바이든은 지난주 펜실베이니아 전쟁 기념관에서 연설을 하면서 2차대전에 육군 항공대 조종사로 참전했다가 숨진 자신의 삼촌 고(故) 엠브로스 피네건 소위를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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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삼촌의 시신이 식인종에게 먹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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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19일 "바이든 대통령은 전선에서 목숨을 던진 자신의 삼촌과 참전 용사들의 용맹에 대해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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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1일 성명을 내고 "바이든이 말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가 이런 취급을 받아서는 안된다"면서 "2차대전은 우리 국민들이 저지른 게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파푸아뉴기니 정글에 남아있는 전사 장병들의 유해를 찾고 전쟁의 잔해를 치우라"고 미국에 요구했다.
미국 입장에서 파푸아뉴기니는 남태평양에서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다. 이런 이유로 미국과 미국의 동맹인 호주는 지난해 5월과 12월에 각각 파푸아뉴기니와 안보협정을 맺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