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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원은 올 시즌 9경기에서 타율 1할4푼3리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를 했고, 6경기에서 타율 3할6푼8리를 기록했다. 임종찬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타율 2할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7경기에 나와 타율 3할6푼8리 1홈런 9타점 2도루로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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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원은 25일 곧바로 2루수 겸 9번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고,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7구, 5구 등 선구안을 보여주며 퓨처스리그에서 좋았던 감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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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가 좁아진 가운데 정은원은 외야에서 시즌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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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원이 2루수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이유는 24일 경기에서 나왔다. 전날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전반적으로 스트라이크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과 더불어 수비 실책이 이어지면서 5이닝 7실점(5자책)으로 경기를 마쳤다. 특히나 2루수 김태연의 실책이 뼈아팠다.
한화는 25일 KT전도 0대9로 패배하며 5연패에 빠졌다. 무기력함의 연속이었다. 2021년 타율 2할8푼3리 6홈런 19도루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 정은원의 모습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최 감독은 김강민 말소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해서, 일단 임종찬이 내려간 뒤 컨디션이 좋다고 해서 쓰려고 한다. 김강민 선수는 조금 일단 동행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몸을 좀 추스린 뒤 경기가 필요하다고 판단됐을 때 퓨처스에 가서 경기를 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경기를 자주 못하니까 감을 찾기도 쉽지 않고, 여러 가지 측면들이 있어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김강민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타율 1할에 머물렀다.
수원=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