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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지코는 자신의 곡 'Artist'를 부르며 등장했다. 그는 "다섯번째 시즌 지코의 아티스트에 오신 여러분들 반갑다. 환영합니다. 저 MC 지코다"라고 말문을 열며, "MC가 됐다. 저에게 사실 이 공간과 무대는 굉장히 특별하다. 데뷔한 이후부터 저는 KBS 뮤직 토크 음악방송에 꼭 출연하고 싶다고 했는데 무려 제 이름을 걸고 MC를 맡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올해 얻은 도파민 중 거의 최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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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며 등장한 최백호에 지코는 대선배님 앞에서 긴장하면서도 "구면이다. '3대 코'인 지코, 개코, 최백호를 만나게 됐다. 첫인상이 어땠나"고 물었다. 그러자 최백호는 "개코 씨는 래퍼의 느낌이 있었다. 지코 씨는 트로트 가수 같았다. 점잖았고 괜찮은 청년이다 생각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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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개그맨 이용진이 김연우 버전의 '나와 같다면'을 놀라운 가창력으로 소화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12년지기 절친 크러쉬가 깜짝 등장했다. 찐으로 당황한 지코에게 크러쉬는 "좋은 날에 빠지면 제가 섭섭할거 같아서 축하해주러 나왔다. 깜짝으로"라고 이야기했다. 지코는 "효섭이(크러쉬)랑 매일 연락하니까 게스트 누구 나온다고 얘기도 했었는데"라며 정말 놀랐음을 밝혔다.
이어 크러쉬는 "오늘 이대로 갈 수는 없다. 무대 하나는 같이 해야지"라며 지코를 당황케했고, 준비되지 않은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Oasis'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즐겼다.
마지막으로 지코는 "저도 오늘 너무 재밌었다"면서 "여러분들을 위해 따끈따근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려고 한다"라며 'SPOT!'을 최초 공개했다. 지코의 신곡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됐다. 'SPOT! (feat. JENNIE)'은 '음원 강자' 지코와 제니의 조우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은 이 곡은 지코와 제니가 만든 '절묘한 합'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녹화일 기준, 발매되지 않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완벽한 떼창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