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29일 '휴먼스토리' 채널에는 '15년차 걸그룹 관두고 카페차려 대박난 30대 여사장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노을은 "지금은 카페 사장으로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다. 나이는 만 34세"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느 자영업자의 삶을 살고 있다면서 카페는 지난 2023년 5월 중순에 오픈했다고 전했다.
연예계를 벗어나 카페 창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뭘까? 노을은 "걸그룹 활동이 끝나고 연기를 도전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연기 오디션도 많이 떨어져봤고 뮤지컬도 했는데 한계점이 왔다. '도전을 계속할 만큼 (연기를) 좋아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는 계속 먹어가는데 내 삶은 불안정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노을은 연기 활동을 하면서 계속 아르바이트를 해왔다고 전했다. 그는 "카페 일을 하면서 언젠가 내 카페를 갖고 싶다는 로망이 생겼다. 같은 뜻이 있는 친구를 만나서 같이 창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가게 매출은 비수기 때도 월 4천만 원이 조금 안되게 나온다고.
노을은 끝으로 "카페를 운영하기 전까지 연예계 생활을 오래 해서, 이걸 끝나면 뭘 해야 할까 고민과 걱정이 너무 많았다. 좌절감도 컸고 절망도 많이 했는데 움직이다 보니 내가 잘하는 게 뭔지 찾아지더라. 열심히 살려고 보니 살길이 보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을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해 '에이(A)', '마하(MACH)'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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