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변우석과 김혜윤이 십수년의 시간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류선재(변우석)과 임솔(김혜윤)이 오해를 풀었다.
이날 마음이 급해진 임솔은 "안돼. 가지마. 가면 안돼. 우리 오늘 밤 같이 있자. 너랑 나랑. 가지말고 나랑 있자"라 했고 류선재는 "그게 무슨 말이지? 너랑 나. 둘이? 그래 같이 있자"라며 차에 탔다.
류선재가 없는 사이 두 사람의 목격담이 퍼졌고 다급해진 임솔은 그를 붙잡았지만 류선재는 먼저 자리를 떴다. 그때 임솔은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뒤 류선재를 자신의 차에 태워 비장하게 호텔을 떠났다. 류선재는 "예나 지금이나 무대뽀로 밀어붙이는 건 똑같네"라며 웃었다.
류선재는 밖에서 자고 들어가겠다는 임솔의 통화를 입을 틀어막았다. 임솔은 나름대로 뭘 하면서 시간을 끌지 고심했다. 임솔은 류선재의 집 구석구석을 구경하며 "나 라면 먹고 가면 안돼?"라 물어 류선재를 심쿵하게 했다.
그때 막 집에 쳐들어온 백인혁은 "온김에 씻고 가야겠다"라며 옷을 벗었다. 그러다 백인혁은 "도대체 걔를 왜 여태 못잊어버리냐고. 첫 사랑 못잊어서 서른 넘도록 제대로된 연애도 못해보고"라며 류선재의 술버릇을 읊었다. 류선재는 술만 마시면 임솔의 집을 찾아가 청승을 떨었던 것.
류선재는 임솔과 마지막 순간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사실 1월 1일 밤에도 한강다리를 찾았다 털어놓았다. 임솔은 "나도 갔었어. 그날. 너 만나러. 내가 좀 늦었거든. 엇갈렸었나봐. 그리고 나도 너 좋아했어. 그때 내 마음 말 못해서 상처줘서 미안해. 이제와서 이런 말 와닿진 않겠지만 그래도 미안해. 근데 그땐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언젠가 너를 다시 만나게 되면 말하고 싶었어. 나도 너 좋아했다고. 보고싶었다고. 정말 정말 간절하게 보고싶었어. 선재야. 지금 이 모습"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급하게 돌아선 임솔에 류선재는 그를 쫓아가 집에 들어서는 임솔을 붙잡았다. 류선재는 "그러니까 네 말은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다는 거잖아. 맞아? 너 나 보고싶었다며. 그래서 지금은?"이라 물었고 눈빛을 교환한 후 임솔과 키스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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