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90년대 하이틴 스타 이경심이 사업 실패로 인해 20억 원에 가까운 손해를 봤다고 털어놓는다.
9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는 13세에 데뷔해 100여 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책받침 여신'으로 불렸던 배우 이경심이 출연해 근황을 밝힌다.
이경심은 드라마 '내일은 사랑', '젊은이의 양지' 등 히트작에서 열연하며 정상의 인기를 누렸지만, 어느 순간 자취를 감췄다.
그는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연예계를 떠난 이후 프로골퍼 김창민과 결혼했다. 그러나 그 후 사업 실패로 인해 20억 원에 가까운 손해를 보며 인생의 크나큰 고비를 넘겼다고. 이경심은 "거의 한 20억 정도 손해를 봤다. 언니의 도움도 받기도 했었고, 제가 전문가도 아니었고 저의 길도 아니다 보니까 되게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이경심은 과거 어머니가 치매로 투병 중이라며 가정사를 고백했던 바. 이경심은 "엄마가 눕는 걸 잊어버리시더라. 눕는 것도 옆으로 눕지를 못하시고 침대가 있으면 앞으로 누우시더라. 눕는 걸 잊어버린다는 건 너무 놀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이경심은 "치매로 투병하시던 어머니가 올해 1월 세상을 떠나셨다"며 "그러나 아직 유품 정리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는다.
이경심이 연예계에 데뷔할 때부터 매니저를 자처하며 헌신했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집에서 12년간 모신 어머니였기에 그는 더더욱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를 웃음 짓게 만드는 건 딸 김다은 양(13)과, 함께 사는 11마리의 동물들이다. 모녀는 반려견 8마리를 포함한 11마리의 동물들과 교감하며 힐링을 받는다고 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다은 양은 주니어 핸들러로 활약하고 있다. 도그쇼 핸들러는 개를 견종 표준에 맞게 관리하며 도그쇼에서 필요한 훈련을 시키는 직업이다. 다은 양은 도그쇼에 출전해 성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놀라운 재능을 보여준다.
이경심은 사실 딸에게 자랑스러운 어머니가 되고 싶다는 바람으로 재기를 꿈꾸고 있다. 그는 "청순하고 발랄했던 과거의 그림자를 지우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서고 싶다"며 연기자로의 복귀를 꿈꾼다. 동료, 선후배 배우들을 만나 조언을 구하며 시청자 앞에 설 준비를 하는 그의 사연을 들어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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