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비행 중이던 항공기 내에서 여성 승객끼리 집단 난투극을 벌여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걸프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3일 태국 방콕을 출발해 쿠웨이트로 향하던 쿠웨이트 항공편이 여성들의 집단 패싸움으로 인해 방콕으로 돌아갔다.
싸움의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수의 여성들은 사로 욕설을 주고받다가, 급기야 몸싸움으로 번졌다.
이들은 싸움을 말리던 승무원과 보안 요원을 향해 모욕적인 말을 하는가 하면 폭행까지 저질렀다.
이로 인해 기장은 승무원 및 승객의 안전을 위해 회항을 결정했다.
싸움에 연루된 여성 승객들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고 이들 가운데 두 명은 승무원 및 보안요원 폭행 혐의로 검찰의 추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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