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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지춘희 디자이너는 나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에 대한 질문에 "이나영"이라고 밝힐뿐더러 두 사람은 작품 구상도, 여행도 같이 갈 만큼 돈독한 관계라고. 앞서 이나영의 결혼식 예복을 만들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도 이나영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와 여신 미모를 발산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지춘희 디자이너와 이나영의 특급 우정이 '사당귀'에 어떻게 담겼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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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리허설에서도 지춘희는 "상의 벨트는 풀자", "이너가 너무 하얗다", "옷깃은 빼", "스커트가 돌아갔다"라고 말하는 등 뒤태까지 체크하며 디테일 퀸의 면모를 보인다. 특히 "긴장을 안 하시는 것 같다"라는 질문에 "일할 때는 긴장을 안 하지만 피날레에 설 때 제일 떨린다. 디자이너를 46년간 해왔지만 지금도 떨려요"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 뒤에 숨겨진 귀여운 이미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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