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연승을 노리는 부천과 무승 탈출이 시급한 전남이 정면 충돌한다.
이영민 부천 감독과 이장관 전남 감독이 12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를 앞두고 '필승 라인업'을 빼들었다.
부천은 5경기만에 승리한 지난 경남전 라인업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루페타, 바사니가 공격진을 이끌고 김선호 김동현 카즈, 최재영 정희웅이 미드필드진을 구성한다. 정호진 닐손주니어, 전인규가 수비진을 구축하고, 김형근이 골문을 지킨다.
벤치에는 반가운 얼굴이 있다. '에이스' 안재준이 부상을 털고 엔트리에 포함됐다. 지난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대회 도중 부상을 당한 뒤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후반 교체투입이 유력해보인다.
5경기째 승리가 없는 전남은 지난 라운드와 비교해 필드 플레이어 절반을 바꿨다. 김종민이 공격 선봉으로 나서고 노건우 발비디아, 전유상 임찬울이 2선에서 김종민을 보좌한다. 조지훈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김예성 고태원 김종필 여승원이 포백을 맡는다. 최봉진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경기 전 부천은 3승3무3패 승점 12점으로 8위, 전남은 3승2무4패 승점 11점으로 9위에 랭크했다. 지난해 3번의 맞대결에선 부천이 2승 1패 우위를 점했다.
부천=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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