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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0-1로 뒤진 후반 41분 동점골 기회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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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손흥민은 골을 넣지 못했다. 맨시티 골키퍼 오르테가의 선방에 막혔다. 공교롭게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이 부상을 당한 탓에 오르테가가 교체로 들어갔는데 결정적인 슛을 방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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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이 승리로 1위를 탈환했다. 최종 라운드만 남긴 채 승점 88점을 쌓았다. 2위 아스널은 승점 86점이다. 맨시티는 1승만 추가하면 우승이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 4연패다. 마지막 상대가 최근 전력이 약해진 웨스트햄이라 낙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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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는 "전 세계 아스널 팬들이 TV를 발로 걷어차고 있다"고 말했다.
캐러거는 "홀란의 골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1-0에서 오르테가가 막지 못했다면 아스널이 우승했을 것이다. 손흥민의 기회는 아스널에게도 기회였다. 이는 아스널 팬들을 괴롭힐 것이다. 이 순간 타이틀은 아스널에서 맨시티로 넘어갔다"고 논평했다.
네빌은 "손흥민에게는 믿기 힘든 순간이었을 것"이라고 놀랐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취재진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을 향해 '쏘니가 돌파할 때 골이라고 기대했는가?'라고 질문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 외에도 팀이 전반적으로 날카롭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그는 "쏘니뿐만이 아니다. 데얀 클루셉스키도 몇 차례 좋은 기회가 있었다. 선제골을 내줘서 정말 실망스러웠다. 이번 시즌 내내 중요한 순간을 살리지 못하는 모습이 나온다. 우리는 그 어떤 플레이에 대한 고도로 훈련되지 않았다"라며 많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그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런 부분은 계속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