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이 마약 루머를 벗었다.
17일 서희원은 자"무죄를 선고해주신 검사님께 감사드린다. 약물 남용 위반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대만 현지 매체들도 "지난해 미키 황이 서희원, 서희제 등 아티스트 6명을 마약 중독자로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타이베이 지방 검찰청 별도 조사 결과, 서희원, 서희제의 머리카락과 소변에는 진정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는 실제로 이들이 복용한 외래처방약 성분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서희원은 전 남편인 왕소비와 전 시어머니를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서희원과 왕소비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지난해 3월 결혼을 발표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때부터 왕소비는 자신의 SNS에 서희원을 비난하는 게시물은 물론 위자료 등 법적 분쟁에 대한 글을 게재하기 시작했다. 왕소비는 서희원과 결혼 생활 당시 불륜과 폭행 의혹까지 제기해 논란이 일기도했다.
또 장란은 "서희원이 이혼절차가 끝나기 전에 구준엽과 재혼했다", "매일 마약을 했다" 등의 글을 반복적으로 올리며 근거 없는 주장을 했지만 이번 판결로 서희원은 억울함을 벗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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