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막판 4연패가 있었지만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시즌 토트넘을 맡아 처음으로 빅리그에 입성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고 돌아봤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에서 열린 2023~2024시즌 38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작년 8위에 그쳐 유럽대항전 티켓 조차 얻지 못했던 토트넘은 이번 시즌 5위로 점프했다.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다.
굴곡이 많았지만 전반적으로는 성공적인 시즌이었다고 평가할 만하다.
풋볼런던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는 "오늘 승리는 중요했다. 마지막 경기는 항상 어렵다. 젊은 선수들이 잘해줬다. 나는 여러가지 이유로 승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전반적으로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전체 시즌을 돌아보며 "좋았으면서 많은 일이 있었다. 분명히 우리가 시즌을 마친 방식에 대해 만족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우리는 8위에서 5위로 올라왔다. 상당한 격변을 거치고도 해냈다. 다른 축구,
다른 훈련을 소화하면서 레벨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지만 해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서 "올해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경쟁력을 유지했다.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빅클럽의 감독으로 부임하는 것은 커다란 도전이다. 나는 보여지는 것과 달리 매 순간을 즐겼다. 모든 것이 생각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포스테코글루는 "나는 높은 야망을 가지고 있다. 그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는 너무 많이 웃지 않겠다. 모든 감독이 그럴 것이다. 지금까지 즐거웠고 앞으로도 계속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끝으로 "선수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도 노력했다. 선수들은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다. 라커룸에서 나는 그들에게 더 바랄 게 없다고 이야기했다. 오프시즌 동안 한 해를 제대로 마무리하기 위해 반성할 시간을 갖겠다"라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한편 손흥민은 손흥민은 도움 하나를 추가하며 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세 번째 '텐텐클럽(10골 10도움)'이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 11골 10도움, 2020~2021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1992년 출범한 프리미어리그 32년 역사상 텐텐클럽 가입자는 총 43명이다. 여기서 2회 이상 달성한 선수는 14명 뿐이다. 3회 이상은 6명 밖에 없다. 웨인 루니(맨유)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상 5회), 에릭 칸토나(맨유) 프랭크 램파드(첼시·이상 4회), 디디에 드록바(첼시·3회)가 그 주인공이다. 모두 각 클럽은 물론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다. 손흥민은 드록바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된다. 부족한 부분도 많았다. 아팠던 것만큼 더 강해질 기회가 생긴다. 다음 시즌을 시작할 때에는 모두가 같은 출발점이다. 우리가 준비를 조금 더 잘해서 더 좋은 출발 그리고 더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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