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괴자 데스윙이 아제로스로 돌아와 대륙 전역에 고통스러운 상흔을 남기고 아제로스 세계의 지형을 영원히 바꿔버릴 '대격변 클래식'은 개선된 레벨링 경험과 새로운 종족,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에 새로운 시대를 열 전망이라고 블리자드는 전했다.
'대격변 클래식'에서는 데스윙이 심원의 영지를 벗어나면서 아제로스 지형에 영구적인 변화가 찾아온다. 플레이어는 여섯 가지 신규 지역을 탐험하며 새로운 레벨 상한인 85까지의 여정을 이어 나가게 된다.
새로운 종족인 늑대인간과 고블린도 추가된다. 늑대인간은 저주에 걸렸지만 야성을 길들인 길니아스 시민으로, 얼라이언스와의 동맹을 모색하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데스윙의 출현으로 고향 섬을 잃은 빌지워터 무역회사 고블린들이 호드의 품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또 새로운 전문 기술인 고고학을 통해서는 아제로스 전역의 발굴 현장을 살펴보고 유명 종족의 역사를 자세히 배울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2010년 기존 대격변 확장팩 출시 당시 적용되지 않았던 몇몇 기능이 새롭게 반영될 예정이다. 콘텐츠 업데이트 출시 주기가 단축되는 만큼 레벨링 속도도 조정돼 더욱 빨리 새로운 확장팩에 뛰어들 수 있다.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에서 처음 도입된 수집품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확장돼 새로운 형상변환 시스템을 계정 전체에서 관리할 수도 있게 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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