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왜 아이폰 못 사줘?" 비난한 딸에 무릎 꿇은 아버지 '충격'

by 장종호 기자
사진출처=웨이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아버지가 딸에게 "최신 스마트폰을 사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며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Advertisement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4일 중국 샨시성 타이위안의 한 거리에서 한 아버지가 딸에게 무릎을 꿇었다.

영상을 촬영한 네티즌은 "딸로 보이는 소녀가 아버지에게 '다른 부모들은 자녀에게 아이폰을 사줄 수 있는데 왜 아빠는 돈이 없냐?'며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그러자 아버지는 무릎을 꿇고 자신의 가난을 자책하는 몸짓으로 고개를 저었다.

지나던 사람들이 이를 보자 딸은 "창피하다"며 "빨리 일어나"라고 소리쳤다.

Advertisement

영상 촬영자는 "약 5분 정도 이 모습을 지켜봤다"면서 "남성이 불쌍해 눈물이 났고 소녀의 뺨을 때리고 싶은 충동까지 느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웨이보에서 9100만 회 이상, 더우인에서 6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조작 영상이었기를 바란다", "딸의 허영심에 무릎까지 꿇은 아버지가 측은하다", "아이폰을 사준다고 해서 딸의 성격이 고쳐지지 않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