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지인들이 골 넣을 것 같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진짜 골이 나왔다."
결승골을 넣은 김원균의 미소였다. 김포FC는 22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에서 김원균과 최재훈의 연속골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3연승에 성공한 김포는 승점 21로 단숨에 3위로 뛰어올랐다. 후반 15분 플라나가 올려준 코너킥을 김원균이 짤라 먹는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김포 유니폼을 입은 김원균은 최근 미드필더로 올라와 좋은 모습을 보이더니, 골맛까지 봤다. FC서울 소속으로 뛰던 2018년 7월11일 포항 스틸러스전 이후 6년만의 득점이었다.
김원균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유독 지인들이랑 동료 선수들이 골 넣을 것 같다는 소리를 하더라. 기대는 했는데 골로 연결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년에 첫째 태어나고 올해 둘째가 생겨서, 세리머니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넣어서 하게 됐다"고 웃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경기 소감은.
첫 홈경기에서 패해서, 분위기가 안좋았다. 힘든 4연전을 3승1무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3번째 득점이었는데.
유독 지인들이랑 동료 선수들이 골 넣을 것 같다는 소리를 하더라. 기대는 했는데 골로 연결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특별한 세리머니를 했는데.
작년에 첫째 태어나고 올해 둘째가 생겨서, 세리머니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넣어서 하게 됐다.
-득점 장면을 설명하면.
성주형이나 플라나가 들어오면 킥이 좋아서 골키퍼 가까운데로 붙이자고 했는데 약속한게 맞아 떨어졌다.
-김포 축구를 직접 경험해보니 어떤가.
고정운 감독님 스타일처럼 수비가 단단하고 팀이 정말 끈끈하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끈끈한 힘이 생기는걸 느낀다. 김포 와서 좋은 상황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데.
미드필더들이 부상을 당해서 어쩔 수 없이 뛰고 있는데, 처음에는 어색했다. 보면 볼 수록 재밌다. 성주형과 로테이션도 하고 괜찮다.
-감독님이 베테랑들을 칭찬하는데.
딱히 베테랑들이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묵묵히 플레이한다. 후배들이 선배를 잘 따라온다. 팀 문화가 성실히 열심히 하는 것으로 자리 잡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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