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에 이어 임기영까지 좋다니...' 4이닝 1안타 3K 무실점. 조금만 더 버티면 구원군 온다[SC퓨처스]
by 권인하 기자
KIA 타이거즈 임기영.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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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두산의 경기, KIA 임기영이 역투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3.29/2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KIA의 경기, KIA 임기영이 훈련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다 캐치볼을 하는 최원준에 장난을 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3.24/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 임기영이 부상이후 첫 실전에서 매우 안정적인 호투를 펼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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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은 23일 함평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동안 1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의 안정된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4월 1일 좌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던 임기영은 지난 4월 19일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이닝을 던지며 복귀 절차에 돌입했으나 다시 옆구리에 뻑뻑함을 느껴 다시 재활에 들어가는 바람에 복귀가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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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불펜이 아닌 선발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투구수를 늘려 나오게 됐다. 이날 60∼70개 정도의 투구수를 놓고 마운드에 올랐고 안정적인 피칭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1회초 선두 김현준과 8구까지가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유격수앞 땅볼로 잡았고, 2번 김동진은 3구째 2루수앞 땅볼로 처리. 3번 공민규는 1B2S에서 4구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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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엔 4번 이창용을 좌익수 플라이, 5번 양우현을 2루수앞 땅볼, 6번 김재혁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3회초 첫 출루를 허용했다. 선두 7번 김민수에게 2S의 유리한 카운트를 만든 이후 연속 볼 4개를 던져 볼넷을 허용. 곧바로 8번 주한울을 유격수앞 병살타로 잡아내 2아웃을 만들었지만 9번 김호진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첫 안타를 허용한 임기영은 김현준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1,2루의 첫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김동진을 2구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이닝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