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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은 "오늘 유튜버들끼리 만나기로 했다"며 "제 유튜버 스승 강민경과 그리고 배우 고현정씨를 만나서 유튜브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다"며 착장에 신경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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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발견한 고현정이 "이럴줄 몰랐다. 옷 좀 갈아입고 와야겠다"고 당황했고, 강민경은 "유튜버 셋이 만나는데 의리없이 혼자 카메라를 가져왔다"며 정재형을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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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재형에게 "오빠 영상 다 찾아봤는데 진짜 너무하더라. 내 메뉴가 제일 후져. 다른거 진짜 먹고 싶은게 너무 많은거다. 다른 게스트들에게 스튜같이 국물 요리에 파스타 다 해주더라. 난 왜 안해줬냐. 나한테 라면땅 같은거 해줬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고현정은 6월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미리 좀 찍어놨다"고 준비된 유튜버 생활을 전했다. 정재형은 "나도 본업할 때 유튜버 채널 열어두고 예민하고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낫더라. 유튜버가 여유롭다. 애들하고 좀 놀고"라고 부업에 대한 만족을 표했고, 고현정은 "그동안 왜 그냥 놀았지 싶다"라며 카메라를 켜고 유튜브를 자연스럽게 찍는 생활이 나쁘지 않음을 드러냈다. 오랜시간 신비주의에 갇혀 있던 배우 고현정의 솔직한 마음이 드러냈다.
또 고현정은 "오늘 오랜만에 남자를 만난다고 해서 너무 떨려가지고"라고 웃었고, 정재형은 "하필 나같은 사람을"이라고 겸손하게 말하며 수줍어했다.
한편 고현정은 올해 1월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 후 따뜻한 응원이 쇄도하자 직적ㅂ SNS를 개설하고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지난 10일 첫 영상을 게재한 고현정은 현재 3개의 영상을 공개했으며, 구독자는 25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일본 브이로그 영상에서는 과거 결혼 후 도쿄 니혼바시 신혼생활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은 "당시 3년 정도 일본 도쿄에서 신혼생활을 하며 평범한 삶을 살았다. 둘이었지만 혼자였던 시간들을 견딜 용기가 필요했던 도쿄"라고 담담히 밝혔다. 고현정은 1995년 신세계 정용진 회장과 결혼하면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2003년 이혼 후 배우로 복귀했다.
고현정은 올해 방영 예정인 ENA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에'로 3년만에 안방에 복귀할 예정이다.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 분)를 인수해 까칠한 멘토와 말 안 듣는 열아홉 살 멘티가 한 팀이 되는 내용을 그린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