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류승범이 형 류승완 감독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지큐 유튜브 채널에는 '[긴급] 류승범 내한 인터뷰, 이분이 바로 '예수 간지' 창시자이십니다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류승범은 팬들이 단 댓글을 읽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영상 속 류승범은 '내한이라도 해주세요. 한국도 자주 방문하시고 연기도 해주시길'이라는 팬의 댓글을 보고 "그렇지 않아도 제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한국에도 집을 얻고 (슬로바키아를) 왕래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또 '인상이 선해졌다'는 이야기에 "아이랑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아이의 영향이 큰 거 같다. 아이의 선한 모습, 생각, 말투를 닮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배우니까 여러가지 다양한 역할들을 하고 싶고, 아빠가 되면서부터 확장이 된 것 같다"며 "그 전보다 더 넓은 시선으로다양한 캐릭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승범은 지난 2020년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결혼, 같은 해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류승범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형 류승완 감독에 대한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류승범은 '류승범 할머니 말씀. 잘생긴 것은 감독하고 못생긴 것이 영화배우'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런데 재미있는 이야기기다. 류승완이 류승범보다 인물이 좋다. 그건 사실이다. 그런데 그것이 저의 할머니의 입에서 나왔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할머니는 다 똑같이 사랑하지 않나. 재미있는 이야기라서 저희도 이런 얘기를 들었을 때 많이 즐기고 그랬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류승범의 데뷔 일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류승완 감독이 데뷔작인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준비할 당시 양아치 역할을 찾으려 애쓰다 집에 누워있던 백수 양아치를 발견했고, 그 주인공이 류승범이라는 이야기가 화제가 됐다.
하지만 류승범은 이 에피소드와 관련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뒤 "저는 형이랑 안 살았다. 제가 독립을 굉장히 빨리 했다"면서 "형이 첫 작품 할 때 주머니 사정이 녹록치 않은 신인 감독이어서 프로 배우들을 섭외하기 어려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 제가 고등학교 갓 졸업하는 시기였는데, '야 너 친구들 좀 데리고 와봐' 하고는 다 떨어뜨리고 어떻게 저만 역할을 맡게 됐다"며 "현찰로 500만원을 준다는 말에 넘어가서 이렇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승범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 '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워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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