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V8, V12 같은 대형 내연기관 엔진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타 자동차 제조사들과 마찬가지로 애스턴마틴도 전동화를 시도했지만 고객이 내연기관을 선호해 전동화 계획을 미루고 내연기관에 집중한다는 의미다.
전동화를 미루는 이유는 다름 아닌 고객 수요 때문이다. 럭셔리카, 스포츠카, 하이퍼카수요층은 일반적인 자동차들보다 전기차 선호현상이 적다.앞서 이야기한 차종의 수요층은 그저 출력, 효율성을 찾는 것이 아닌 내연기관의 감성적인 부분도 중요시 여긴다는 것.
지난 2월애스턴마틴은 메르세데스 AMG가 사용하는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튜닝해 기존 출력대비 153마력을 높여 출시했다. 신형 벵퀴시 모델에는 V12 트윈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대출력 824마력을 만들어 냈다.
이와 같은 강력한 내연기관 엔진은 지난 4년간개발한 것으로 기존 개발하던 V6 엔진은 중단했다. 애스턴마틴은 해외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V6 엔진은 V8, V12의 감성을 낼 수 없고 고객수요가 적을 것으로 판단해 중단한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그저 빠른 차를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감성을 자극하고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차량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거듭 강조했다. V6 엔진은 강력하고 빠른 차량을 만들기엔 충분하지만 V8, V12엔진이 줄 수 있는 감성에 절대 도달하지 못하며 특별한 것을 추구하는 애스턴마틴 고객은V6 엔진을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V8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수요가 기지개를 펴고 있다. 평상시 EV 차량으로 일상 운전을 하지만 주말이나 어딘가를 드라이브할 때는 특별하고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파워트레인을 찾는 부자 수요층이 늘었다는 얘기다.
이와 같이 전동화를 미룬 브랜드는 애스턴마틴이 끝이 아니다. 대표적인 럭셔리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도 애스턴 마찬가지 이유로 신형 CLE 63 AMG 차량에 2.0L 4기통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려는 계획을 수정해 4.0L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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