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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는 지바 롯데와 24~26일 3연전 전까지, 12경기에서 11승을 올렸다. 지바 롯데전에 앞서 21~22일 라쿠텐 이글스를 상대로 33점을 뽑았다. 2경기 연속 연봉승을 거뒀다. 이런 무시무시한 팀을 지바 롯데가 눌렀다. 3연전 시리즈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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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3연전 마지막 경기. 1회초 나카무라 쇼고가 2점 홈런을 터트려 선제점을 뽑았다.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6회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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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연장으로 넘어가 12회까지 갔다. 4시간 19분 혈투를 벌였으나 3대3 무승부로 끝났다. 야쿠르트는 투수 8명을 쏟아붓는 총력전을 펼치고도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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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가 2-3으로 뒤진 9회초 동점을 만들었다. 1사 1,3루에서 폴랑코가 대타로 나가 동점타를 때렸다. 9회 등판한 이시야마 다이치 공략에 성공했다. 이시야마는 30일 경기에도 9회초 등판해 1안타 2볼넷을 내주고 1실점했다.
야쿠르트는 지난 18일 한신 타이거즈전부터 11경기에서 1승(2무8패)에 그쳤다. 5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 2.5경기
2위까지 올라갔던 지바 롯데는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3위로 내려왔다. 니혼햄이 한신에 2연승을 거두고 지바 롯데를 끌어내렸다.
지바 롯데는 19년 만에 10연승을 노린다. 2005년 12연승 이후 최다 연승 기록이다. 이승엽이 맹활약했던 2005년, 지바 롯데는 퍼시픽리그 2위로 출발해 재팬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주말 한신과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 기간에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던 사사키는 휴식 차원에서 1군 등록이 말소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