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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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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검찰은 휴대전화 등 압수물 포렌식, 관련자 소환조사, 계좌내역 분석 등을 수사한 결과, 임창정은 라덕연 일당의 시세조종 범행을 알고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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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라덕연 측으로부터 투자수익금이나 투자유치 대가를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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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찰은 구속기소 된 라씨를 비롯해 현재까지 SG발 주가조작에 가담한 조직원과 자문 변호사, 회계사 등 57명을 재판에 넘기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2019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수익금 약정 등을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유치, 상장기업 8개 주가를 조작해 730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중 수수료 명목으로 챙긴 범죄수익 1944억여원을 차명계좌를 이용해 은닉한 혐의도 받는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