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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정규 리그 경기를 별도 경기장에서 특정 팀의 홈 경기 형태로 치르는 것이다. LCK 서머 시즌이 12일 개막하는 가운데, 오는 29일 예정된 3주차 T1과 KT 롤스터의 경기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이 곳은 남자 프로농구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홈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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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차원에서는 팀들에게 자체적인 마케팅 및 수익 다각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팀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홈 경기를 통해 다양한 팬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국내외 T1 팬들에게 색다른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과감히 시도하기로 했다고 LCK는 전했다. 'T1 홈 그라운드'에 어웨이팀으로 대결을 펼치는 KT 역시 응원 문화 활성화라는 취지에 공감,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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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Home Ground'는 이벤트전이 아닌 LCK 정규 리그 경기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LCK와 T1이 공동 주최하며, 주관은 T1과 WDG가 맡는다. 이에 따라 심판진 등 공정한 경기 진행에 필수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LCK가 담당하며, 이외 현장 카메라 연출 등 일부 방송 제작과 현장 운영은 T1과 WDG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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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머 시즌 정규 리그는 4일 미디어데이를 거쳐 12일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 경기로 개막, 오는 8월 18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