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 첫 영입이 될 수 있는 선수와 합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독일의 원풋볼은 2일(한국시각) '토트넘은 다재다능한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앞두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첫 시즌 확실한 반등을 보여줬기에, 구단 수뇌부도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에도 적극적인 이적시장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알려졌다. 토트넘은 수비부터, 중원, 공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영입을 준비 중이다.
그중에서도 중요한 포지션으로 꼽히는 자리는 바로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이다. 해리 케인 이탈 이후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활약하며 공백을 일부 채웠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있다. 또한 손흥민이 최적의 포지션인 좌측 윙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최전방 공격수 영입이 더욱 절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네덜란드 무대를 폭격한 공격수가 토트넘행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원풋볼은 '히메네스는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그를 영입할 수 있는 합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의 영입은 공격진을 이끌 다재다능한 스트라이커를 찾던 엔제 포스테코글루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히메네스는 올 시즌 네덜란드 리그를 폭격한 공격수다. 2001년생의 유망한 공격수로 전통적인 9번 역할을 수행하는 데 뛰어난 최전방 자원이다. 득점력이 뛰어나며 지난 2022년 멕시코 무대를 떠난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히메네스는 데뷔 시즌 리그 32경기 15골에 이어 올 시즌은 공식전 41경기에서 26골 8도움으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전설적인 공격수 로빈 판페르시와 비교되기도 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히메네스에 대해 '그는 올 시즌 왼발잡이라는 특징과 함께 판페르시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의 플레이스타일을 보면 속도, 운동 능력, 마무리, 헤더, 본능적인 움직임까지 갖춘 완전한 공격수로 보인다'라고 호평했다.
히메네스는 당초 리버풀도 관심을 보였다고 알려졌으나, 리버풀 대신 토트넘을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영국의 팀토크도 '히메네스는 리버풀, 사우스햄튼, AC밀란 등의 관심도 받았으나 토트넘으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히메네스는 올 시즌 토트넘 이적 관련 징후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지난 4월 당시 토트넘 홈구장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을 직접 방문해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를 직관했다. 심지어 개인 SNS를 통해 손흥민의 페널티킥 장면을 올리는 등의 행보를 보여 화제가 됐다. 당시 히메네스는 경기장에 방문한 사진과 함께 단 하나의 경기 모습을 공유했는데, 그것이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장면이었다.
토트넘이 개인 합의에 성공했다면, 남은 문제는 이적료다. 페예노르트는 4500만 유로(약 670억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해당 금액을 모두 지불하고 바로 영입을 추진할지 추가적인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낮추려고 할지는 미지수다.
케인의 후계자를 찾기 위한 토트넘의 여정이 한 선수를 향하고 있다. 히메네스가 이번 여름 토트넘의 첫 대형 영입이 되어, 차기 시즌 토트넘 공격진을 책임질 선수로 활약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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