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글로벌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유느님' 유재석과 만난다.
연예계 관계자는 5일 스포츠조선에 "미국의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6월 중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퀴즈'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각계의 인사들은 물론 소소한 재미를 주는 출연자들의 등장, 그리고 스타들의 깊은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어 주목받는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듄2'를 통해 내한한 뒤 '유퀴즈' 촬영에 임해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최근 내한을 꾸준히 언급하고 있는 빌리 아일리시의 출연이 확정된 상황. 6월 중 국내에 입국해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의 홍보 프로모션에 임할 예정인 빌리 아일리시는 국내 대표 토크쇼인 '유퀴즈'에 등장, '유느님' 유재석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4월 코첼라 페스티벌 디제이 세트 무대에서 이번 앨범의 수록곡인 '런치(LUNCH)', '라무르 드 마 비(L'AMOUR DE MA VIE)' 그리고 '치히로(CHIHIRO)'를 깜짝 공개했던 바 있다. 또 빌리 아일리시는 앨범 발매 이틀 전인 지난달 15일 한국 팬들이 모인 단체 카카오톡방에 신보 발매 소식과 팬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담은 영상을 전달해 큰 화제를 자아냈다.
빌리 아일리시는 데뷔부터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팝 스타. 2019년을 강타한 첫 앨범 [왠 위 올 폴 어 슬립, 웨어 두 위고?(When we all fall a sleep, Where do we go?)]는 미국과 영국 차트 정상을 동시에 장악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특유의 파격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배드 가이(bad guy)'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라간 21세기 출생 아티스트 중 최연소(2001년생)로 이름을 올렸다. 2019년 빌보드는 그를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본작은 이듬해 제62회 그래미 어워드 6개 부분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으로 5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최우수 신인'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그래미 4대 본상을 역대 최연소 나이(18세)로 전부 휩쓸었다.
빌리 아일리시는 작년 한 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바비'의 OST인 '왓 워즈 아이 메이드 포?(What Was I Made For?)'로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차지하면서 아카데미 역사상 최연소로 주제가상 두 번 거머쥔 인물이 됐다. 본 작품은 제6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비주얼 미디어 작곡상' 부문을 받기도 해 화제를 불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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