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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이 장수연(이일화)의 친아들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공마리(한수아)는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부정하며 자식을 버린 엄마 수연을 향한 분노를 좀처럼 가라앉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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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과 금자의 방문 이후 혼란에 빠진 지영은 필승을 일부러 피해 다녔지만, 꿋꿋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필승의 순정에 흔들렸다. 지영은 결국 필승의 마음을 받아들였고 두 번째 로맨스 서막을 연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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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진단은 박도라(임수향)의 대체자로 선택한 지영이 자신을 거절하자 거북함을 드러냈다. 자존심이 상한 진단은 그녀에게 소리치는 등 화를 냈고 그의 섬뜩한 모습을 지켜보던 지영은 깜짝 놀란 나머지 그와의 식사 자리를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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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지영의 집 앞에 찾아온 진단이 나 홀로 폭주하면서 긴장감을 안겼다. 지영의 연이은 거절에 이성을 잃어버린 진단은 "너도 나 좋다고 대답하라고"라며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 소름을 유발했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실랑이를 목격한 필승이 진단에게 사정없이 주먹을 날리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면서 짜릿함을 선사했다. 선 넘은 진단의 악행에 더 이상 참지 않는 필승이 지영을 지켜낼 수 있을지, 다음 회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