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K리그2 성남FC가 '2024시즌 K리그2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1라운드부터 13라운드까지 K리그2 구단 중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팀에게 주어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해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하여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성남FC는 합산 점수 9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성남은 ▲'뽀로로'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 ▲어린이날, 장애인의 날 등 다양한 홈경기 테마 운영 ▲지역밀착 프로젝트 등을 앞세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단은 올해 만화 캐릭터 '뽀로로'와 연간 계약을 맺고 다양한 홈경기 테마 운영과 지역밀착 활동을 통해 성남시 지역민과 가족 단위의 팬을 경기장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성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선수단이 직접 수어를 배워 경기 소개 영상을 촬영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구단의 어린이 콜리더 팬과 성남FC 환우 팬인 홍시영 양을 특별 장내 아나운서로 맞이하는 등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성남FC는 올 시즌 예년보다 1분기 입장 관중이 약 8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홈 7경기 기준, 2023년=평균 2097명, 2024년=평균 3770명)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는 "경기장에서 성남을 응원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팬 프렌들리 클럽상' 1차에서 좋은 성과까지 거둘 수 있어 기쁘다. 팬 여러분이 더 재미있는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멤버십 회원제 도입과 CRM 활동을 통해 2023 K리그2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한 성남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K리그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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