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발리에서 제2의 삶을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호텔리어로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며 "자카르타, 발리, 롬복, 말랑, 블리타르 등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이라며 호텔 유니폼 의상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리에 새로 오픈한 호텔에서 호텔리어가 된 이윤진의 모습이 담겼다.이윤진은 고급 호텔 정원을 거닐고 직원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여유를 찾은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자신을 따라 발리에서 국제 학교를 다니는 딸 소을이의 모습도 공개했다.
그녀는 "우리 소을이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라며 "성적우수상, 과학페어 금메달 모두 엄마가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 선물이지만 무엇보다 쵸리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쫑알쫑알 까르르르 웃고 있는 모습을 먼 발치에서 바라볼때 가장 행복해"라고 현지 학교에서도 잘 적응 중인 딸에 대해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윤진은 2014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윤진은 올해 결혼 14년 만에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이다.
이윤진은 이범수의 이중적인 사생활 등을 주장하면서 한국에 있는 아들과의 연락을 막고, 자신과 딸을 한국 집에 못 들어가게 하고 있으며 자신이 이범수의 모의총포를 자진신고 했다는 등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왔다.
이에 이범수 측은 "이윤진의 글이 기사화 되는 것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상대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할 예정"이라 밝혔다. 현재 이범수는 아들과 한국에, 이윤진은 딸과 발리에서 지내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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