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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최근 수비진 개편으로 여러 영입 후보가 등장하며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미 슈투트가르트 주전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바이아웃을 발동시켜 영입했으며, 레버쿠젠 수비수 조나단 타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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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3~2024시즌 후반기 다이어와 더리흐트에 밀려 벤치에 앉아 있던 시간이 길었던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의 이름이 계속해서 방출 가능성과 연결되며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바이에른이 선택한 방출 후보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예상외의 후보인 더리흐트였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른은 수익이 필요하며, 더리흐트는 시장에 나와 있다. 그들은 더리흐트의 높은 주급을 아끼고자 한다. 더리흐트와의 계약은 2027년까지 유효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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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리흐트 판매는 놀라운 결정이다. 더리흐트는 에릭 다이어와 함께 투헬 체제에서 설득력이 있었다. 오히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실수를 거듭했다. 바이에른 팬들도 이 의견에 반대했다. 대신 팬들은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의 판매를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재 또한 잔류와 반등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김민재는 시즌 종료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이고, 다음 시즌에 더 발전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면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무엇을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이 필요한지. 실수하고, 약점이 보일 때 그로부터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선수로서 높은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으려면 모든 것을 잘 반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시즌에 더욱 강해지겠다"라고 밝혔다.
TZ는 '더리흐트의 미래는 유로 2024 이후에 결정될 것이다. 많은 팬들은 더리흐트의 잔류를 선호한다'라며 아직 방출에 대해 완벽히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바이에른의 수비진 개편 작업과 함께 어떤 선수가 팀을 떠나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재가 더리흐트 대신 차기 시즌에도 남게 될지, 아니면 바이에른의 계획에도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